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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 그린 세상/뉴스로 본 세상

9급 공무원 월급 박봉? 연봉 논란

by 라온후11 2022. 9. 2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3212?utm_source=navernewsstand&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top1_newsstand&utm_content=220921 

 

수당 합쳐 9급 월급 215만원…다닐수록 '현타' 온다는 공무원

공무원 ‘박봉’ 논란이 일고 있다.

www.joongang.co.kr

 

9급 공무원의 월급이 박봉이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애당초 공무원은 월급을 보고 하는 직종이 아니라 안정성을 보고 하는 직업인데

이제와서 박봉이다?

 

높은 월급을 바랐다면, 공무원 할 노력으로 대기업을 갔어야지 

왜 안정성을 택하고 이제와서 딴소리인가?

9급의 월급이 박봉이면 더 공부해서 7급으로 갔어야지 

왜 이제와서 박봉이라 징징대는가?

 

전문가의 말을 보면,

“일반 국민 평균 근속 연수가 20년 안팎일 때 공무원은 기본적으로 30년은 된다”며 “공무원은 여전히 ‘안정성’이라는 메리트가 있는 직종”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7% 보수 인상도 숫자만 볼 것이 아니라 평균 3% 이상 적용되는 호봉 승급제의 자연 상승분까지 고려해야 한다”

*본문중 발췌,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공무원은 높은 안정성과, 지금은 많이 깎였다지만, 잔정적인 연금, 그리고 호봉승급제에 메리트가 있다. 

또한 복지 포인트 등 다양한 해택이 있다. 

공휴일, 출산휴가 등 정해진대로 다 누릴 수 있고 (일반 기업은 힘들다) 

야근 특근하면 한대로 다 받을 수 있다(일반 기업은 다 그렇지는 않다)

정해진 것을 정해진대로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일반 기업에 비하면 엄청 매리트이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어 공무원을 선택하고 

이제와서 박봉이라고 하는 것은 글쎄.. 

워라밸을 한다면 가장 적합한 직업이다. 

 

공무원의 모든 연봉이 낮다? 

공무원은 진급을 하고 5급 고위공무원이 되면 연봉도 꽤 높다. 

5급 가는게 쉽지 않다고? 그러면 연봉이 오르는데 쉬운길이 있던가?

기업은 만년대리라고 대리에서 진급 못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에 비하면 공무원은 하위 직종에선 시간에 따라 호봉도 오르고 직급도 오른다.

당연히 기업도 과장, 부장되기 어렵듯 5급되는거 물론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지금의 자리가 끝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열심히하면 진급도 빨리 할수 있다.

열심히 공부해서 진급시험도 빨리 치면 빨리 오를 수 있다.

안정성과 다양한 해택, 미래지향적인 직장을 가지고 당장의 월급으로 징징대는건 매우 우스운 일이다.

그것이 싫다면 기업으로 취직해봐라 공무원이 왜 꿈의 직업인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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