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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 그린 세상/내가 본 사회

민생) 도로와 인도의 무법자들_자전거, 전동기, 오토바이

by 라온후11 2020. 10. 19.

한 아이의 죽음으로 모든 운전자를 범죄자 취급하고 있는 민식이법...
(민식이법을 반대합니다)

그 법의 취지는 아이를 지키자이나 실제로는 의미 없는 법
(취지와 내용이 상충하디 않다는 것이 애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했으면 단순히 어린이 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더 확대해서 아이들을 지켰어야 한다
(물론 그 법이 아이를 지키고 있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은 어린이 보호지역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인도에도 아파트 도로 내에도.. 자동차 안에도 존재한다.
이런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무법다는 따로 있다

오토바이, 각종 전동기, 자전거..

이 중 인도의 무법자는 오토바이와 각종 전동기다..
오토바이는 분명 차도로 다녀야 한다..
그러나 작아서 여기저기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오토바이는
인도는 물론 출입이 금지된 산책로, 아파트 단지 등 다양한 곳에 들어와 시민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자전거..
이들은 도로의 무법자.. 속도도 느린 것들이 무슨 생각으로 차도로 다니는가
자동차 운전자들을 위협라는 지뢰 같은 존재들..
가장 무서운건 빛 하나 없이(혹은 미약한 빛만 내며) 어두운 도로를 달릴 때... 스탤스기인가..
오토바이도 밤에 식별이 어려운데 도대체 무슨 깡인가...

각종 전동기... 진정한 혼종들
오토바이보다 느리고 자전거보다 빠른 잡종들...
그러한 특성으로 도로에서도 인도에서도 위험한..
그런데 둘다 다니는 수륙양육형 지뢰 같은 존재들...

그러나 이들에 대한 법적 재제는 전혀 없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법제화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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