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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 그린 세상/뉴스로 본 세상

도로교통 이대로 괜찮은가?

by 라온후11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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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t 탱크로리 앞에 갑자기 끼어들더니 '머뭇'…“운전자 분노”

대구 인근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탱크로리 트럭 앞으로 갑자기 차선을 바꾼 차량이 속도를 올리지 않는 바람에 대형 사고가 일어날 뻔한 아찔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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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초창기 운전을 시작했을 때보다 지금의 도로 운전매너가 많이 떨어진 기분이 든다. 

 

과거엔 참 그래도 도로가 나름 질서정연한 느낌이 있었다. 

1차로는 추월차로로 좀 빨리 달리는 차들이 다녔고, 

2차로는 좀 전천히 가는 차들이 달렸다. 

 

당시엔 그래도 나름 사람들이 나름 배려와 질서를 토대로 운전했던거 같다.

운전을 갓 배운 나도 유심히 보면 도로의 규칙이 보일 정도로...

 

그러나 지금은 규칙이고 질서고 배려고 아무것도 없는 무법지대 같다. 

운전도 할줄 모르는 건 둘째 치고, 배려심도 없다. 

 

마치 요즘 사회를 보는 듯한 기분.

옛날엔 오지랖이 지나친 대신 그래도 배려와 관용이 보인 시대였다면,

지금은 그저 마이 웨이. 

오직 자신만이 존재하는 세상이다. 

그리고 그게 운전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기분이다.

 

다 좋다. 

마이 웨이로 살던 말던. 

그러나 제발 운전대를 잡으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살피고 배려하는 운전을 했으면 좋겠다.

안그러면 당신이 죽는다. 

도로 위 생태계는 정말 목숨과 직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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