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규제, 5030 속도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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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과 반대로 가는 5030속도 규제, 선진국은 가변속도(VSL) 적용

속도를 줄이면 사고가 줄어들까?

 

사고의 원인은 정녕 무엇인가?

 

사고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만든것이 신호고 

사고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지키는 것이 교통 질서다

 

신호와 지시를 잘 따르고 교통질서를 잘 지키면 

약간의 과속은 결코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다

 

물론 도심에서 200키로로 달린다면 사고가 날수 밖에 없다 

인간의 인지 범위를 벗어나거나 혹은 가장자리에 있는 속도이며,

도로의 상황, 주변의 차량의 속도를 고려한다면 말이다

 

그러나 200키로는 정말 극한의 설정이며, 

실제 사고는 교통질서 위반에서 많이 나온다고 본다

 

신호위반, 무단횡단, 난폭운전, 칼치기, 음주운전 등등

이런 사고의 원인은 제쳐두고 속도만 제한하면 사고가 안난다?

 

달리던 차들이 갑자기 속도가 줄어도 사고가 난다

그래서 도로 한가운데를 갑자기 막고 있으면 매우 위험하다

50킬로 단속카메라는 차량의 속도를 갑자기 낮추는 역할을 한다

 

처음부터 50으로 달리면 속도가 줄지 않는다고?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50으로 달릴거 같으면 도로의 차량을 모두 쫓아내고

전동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실제 전동킥보드도 속도제한이 법적으로 있지만

현실에선 리미트를 다 풀고 50근처로 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모든 상황은 무시한체 속도만 줄이면 사고가 줄어든다?

그러면 도대체 자동차를 타고 운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빠르게 가기위해 만든 차를 무조건 속도만 줄이라고? 

무엇이 교통사고의 주요 요인인지 무시한채?

 

배달을 위해 거리낌 없이 신호위반하는 오토바이 단속은 하고 있는가?

저속으로 도로 위를 달리는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는 

사고의 위험성이 없는가? 

 

손 봐야할 곳은 산더미인데 그저 운전자를 범죄자 취급하며 

속도 제한만 거는게 합리적인가?

 

이런 말이 있다 

'당신이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라고 

근데 반대로 '당신이 운전하면 당신도 운전자'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진짜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쾌적한 교통환경이 형성되길 바란다.